내 앞에 서 있는 후배동료들에게
Pattern Searcher/어쩌다 쓴 넋두리 / 2011/08/31 21:48
실패를 통해 배우는것들!
얼마전에 힘든 프로젝트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친구들의 상담(?)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결국 회사를 떠났지만 근래에 들어 그 친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부쩍 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힘들다." "누구랑 일하기 힘들다." "지금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 "내 의견에 동조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등등.. 이러한 이유로 이직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하다는 듯이 맞장구를 쳐줍니다. 그리고 붙잡지 않고 서슴없이 나가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잡아달라는 뜻으로 한 이야기한건데.. 반응이 너무나 판이하기 때문에 더러 당황하는 친구들도 몇 있었습니다. 어차피 그 친구들의 인생이지 제 인생이 아니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번의 사업실패와 떠났던 회사에 돌아와 다시 둥지를 틀었을때 내 반응은 그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배운것이라면 단 한가지 있습니다. 성공하는 법은 모르지만 실패하는 법은 남들보다 잘 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하겠다. 이번 사업의 성공향방은 어떻겠다. 등등... 실패에 대한 촉이 남들보다는 예민하다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두려움이 남들보다 많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게지요.
(성공에 대한 촉이 남달랐더라면.. )
회사를 떠나는, 혹은 떠나려는 친구들에게 저는 이러한 말들을 합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배운것이라면 단 한가지 있습니다. 성공하는 법은 모르지만 실패하는 법은 남들보다 잘 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하겠다. 이번 사업의 성공향방은 어떻겠다. 등등... 실패에 대한 촉이 남들보다는 예민하다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두려움이 남들보다 많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게지요.
(성공에 대한 촉이 남달랐더라면.. )
회사를 떠나는, 혹은 떠나려는 친구들에게 저는 이러한 말들을 합니다.
"이 조직에서 살아남지 못한 놈이 어느 조직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라구요..
("헨리 포드" 가라사대 : 실패는 기회의 또다른 이름 : 이미지출처)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빨리 이직하려면 혼자하고, 멀리 도망가려면 함께 도망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ㅡ.,ㅡㅋ )
분명 현재 보다 나은 대우에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곳은 무수히 많습니다. 물론 은둔 고수들도 무수히 많구요..
나가려면 현재보단 좋은곳,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는 곳으로 가는것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것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것에 있습니다. 나도 이 조직이 싫어서 나갔던 거였고, 나가서는 애석하게도(?) 성공하질 못했습니다. 성공했다면 이 글도 쓰지 않았겠죠 ^^
사업에 실패하고 읽었던 성공학관련 책에서 이러한 문구를 읽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아프리카 속담-
인생은 장거리 여행과 같습니다. 일이든, 사람과의 관계든지 간에 어떤 무엇인가를 이루는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인생이라는 먼길을 가려면 좋은 동행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혼자서는 누구도 그 장거리 여행을 감당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이러한 여행에 필요한 동료를 만들기는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더욱 그렇답니다. ㅠ.,ㅠ;
요즘들어 데꾸벅은 스카웃제의나 이직권유를 무척이나 많이 받는 편입니다. 트윗질을 하는데 DM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요.. (데꾸벅의 DM은 거의 이런거.. ㅡ.,ㅡ;) 잠깐 개인적인 이유로 3개월간 휴직한 중에 잠시 외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 대면 알만한 국내외 업체 두곳에서 며칠씩 가서 도와주는셈으로 일해 본 적이 있었는데, 이제껏 함께한 동료들과 사뭇 다른 어떤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저 놈이 내 위로 온 놈이냐? 그래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겠어~" 라는 매서운 눈초리와 "아~ 여기선 오래 못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지금 연봉의 세배를 제안한 회사였거든요... 과감히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바보같이 왜냐구요?
2년 할 것, 평생 행복하고 즐겁게 나를 좋아하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6년간의 길을 택한것이지요.
< 만화 원피스의 명장면 中 "동료라는 증거 >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 그치만..
몇년 전 내 연봉을 아는 누군가가 남들보다 적게 받으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느냐며 한심하다는 듯이 비웃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바보같단 생각도 하고.. ^^ )
처음 짧은 성공을 느끼며 더 큰 꿈을 그리던 시절엔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던 고액연봉에 좋은 환경에, 꿈의 직장이였지요.
그러나, 무슨 일을 하던 간에 받는 만큼 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은 데꾸벅과 같이 바보같이 더 많은 일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받는 것 보다 더 적게 일하는 경우는 "월급 사기꾼" 밖엔 없습니다.
가끔은 데꾸벅도 이런 걸 꿈꾸기도 한답니다..^^
요즘들어 데꾸벅은 스카웃제의나 이직권유를 무척이나 많이 받는 편입니다. 트윗질을 하는데 DM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요.. (데꾸벅의 DM은 거의 이런거.. ㅡ.,ㅡ;) 잠깐 개인적인 이유로 3개월간 휴직한 중에 잠시 외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 대면 알만한 국내외 업체 두곳에서 며칠씩 가서 도와주는셈으로 일해 본 적이 있었는데, 이제껏 함께한 동료들과 사뭇 다른 어떤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저 놈이 내 위로 온 놈이냐? 그래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겠어~" 라는 매서운 눈초리와 "아~ 여기선 오래 못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지금 연봉의 세배를 제안한 회사였거든요... 과감히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바보같이 왜냐구요?
2년 할 것, 평생 행복하고 즐겁게 나를 좋아하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6년간의 길을 택한것이지요.
< 만화 원피스의 명장면 中 "동료라는 증거 >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 그치만..
몇년 전 내 연봉을 아는 누군가가 남들보다 적게 받으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느냐며 한심하다는 듯이 비웃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바보같단 생각도 하고.. ^^ )
처음 짧은 성공을 느끼며 더 큰 꿈을 그리던 시절엔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던 고액연봉에 좋은 환경에, 꿈의 직장이였지요.
그러나, 무슨 일을 하던 간에 받는 만큼 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은 데꾸벅과 같이 바보같이 더 많은 일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받는 것 보다 더 적게 일하는 경우는 "월급 사기꾼" 밖엔 없습니다.
가끔은 데꾸벅도 이런 걸 꿈꾸기도 한답니다..^^
지금, 만족하세요?
어느날 두명의 친구한테서 " 도대체 데꾸벅님은 자신의 삶을 왜 회사에 희생하세요? 더 행복한 삶도 있는데.."
그 친구들 한테는 제가 행복해 보이지 않나 봅니다. 가끔씩은 데꾸벅도 사람인지라 저두 제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나이까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장가도 안가고 이 새벽에 회사에 혼자 앉아 있나" 라는 생각들로 마우스 던지면서 퇴근할때도 있지요.. 그때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헤어나오지 못하던 때였고, 여유롭지 못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들로 머리속이 가득했던 때기도 했었습니다.
휴식은 이러한 생각들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비타민과도 같습니다. 언제 다시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아닐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에서 하나만 긍정적으로 바뀌어도 다른 부분도 서서히 긍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깐요.. 그게 바로 긍정의 힘이 아닐까 쉽네요.
그 친구들 한테는 제가 행복해 보이지 않나 봅니다. 가끔씩은 데꾸벅도 사람인지라 저두 제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나이까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장가도 안가고 이 새벽에 회사에 혼자 앉아 있나" 라는 생각들로 마우스 던지면서 퇴근할때도 있지요.. 그때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헤어나오지 못하던 때였고, 여유롭지 못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들로 머리속이 가득했던 때기도 했었습니다.
휴식은 이러한 생각들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비타민과도 같습니다. 언제 다시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아닐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에서 하나만 긍정적으로 바뀌어도 다른 부분도 서서히 긍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깐요.. 그게 바로 긍정의 힘이 아닐까 쉽네요.
승자는 언제나 계획을 갖고 있지만
패자는 언제나 변명을 갖고 있다.
승자는 모든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지만
패자는 모든 답에서 문제를 찾아낸다.
승자는 "어렵겠지만 가능하다" 라고 답하지만
패자는 "가능하지만 너무 어렵다" 라고 말한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본다.
승자는 패자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 힘들때 다이어리에 적어놨던 글귀 中 : 경전 디아스포라 -
내 앞에선 너에게, 니 뒤엔 내가 있다!
여러분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한번 맺은 인연은 그리 쉽사리 끊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떠날때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고 떠나갔지만 상황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모든일을 여러분의 입장에서 "반드시" 라는 말과 함께 대놓고 장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들땐 주위의 사람에게 기대어 보는것도....
모든일을 여러분의 입장에서 "반드시" 라는 말과 함께 대놓고 장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들땐 주위의 사람에게 기대어 보는것도....
근래들어 힘들어 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상황인지라 해줄 얘기 미리 정리합니다. ^^
얼마전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안스럽기도 하고..
- "이땅의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철학"과 같은 맥락에서 데꾸벅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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