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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 Getting Real
올바른 성장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넥스트리


장인정신 = 개발철학.


철학 자체가 추상화레벨의 최고정점이라고 할수 있을텐데..
모든 학문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정점은 항상 철학과 맞닿아 있는것 같다. 작금의 현실도 마찬가지인것 같고...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추억에 빠지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지니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한다.

한개의 커다란 개념속에는 그와 비슷한 모양을 지닌 작은 개념들이 존재한다.
역으로 작은 개념의 모습으로 커다란 개념의 모습을 비슷하게나마 유추할수 있겠지...


앨리스는 갈림길에서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체셔 고양이를 발견하자 그 고양이게 '어느 길로 가야 할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어디로 갈 건데?'라고 되물었죠. '모르겠어'라고 앨리스가 대답하자
체셔 고양이는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어'라고 대답했죠.

철학을 가지고 나에게 맡겨진 길을 걸어간다면 그 길이 어느길이든 상관이 없다!!
왜나면 어느길이든 내가 만들어 갈테니깐..


Pattern Searcher
사람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어떠한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만의 생각과 인생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런류의 사람들은 다음 행동들은 언제나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그에 따라 적절히 반응해 주면 그에게 호감을 살수도 있다.

나는 가끔씩 이러한 생각들을 많이 한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지만 항상 진지한 상황을 우스꽝스런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는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오늘도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린 경우다.

나또한 그런 케이스를 겪어본 장본인이라서 오늘같이 해야하는 말을 삼켜버리고 예측가능한 그의 행동에 적절한 반응(?)을 해주고 말았다.

나의 반응과 그의 예측가능한 행동사이에 Twoway-communication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면,
얼굴 붉힐일이 없을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를 향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techbug think, Life Pattern is more important then Design Pattern


-  그렇지 못한 데꾸벅을 꼽씹으며 2008년 춘삼월의 너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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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구문은 왠지...
철학이 없다면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 라고 느껴지는걸요. ㅎㅎ
2008/03/05 12:19
후훗! 그런가요?
철학이 없다면 내가 가는 길이 철학이 된다는 얘긴데.. 크크 글주변이 없다보니..
근데 낭만백수님 어디서 듣던 닉인데? 혹시 스쿨??

2008/03/05 18:32

올바른 성장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넥스트리
Getting Real에 대한 한글 번역판을 찾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씩 Web2.0관련 포스트를 보다 보면 37signals란 회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Web2.0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회사라고 한다.
이 회사에서 Getting Real이란 책을 출판했는데 이 "getting real"이란것은 37signals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이다.

이 책을 자세히 읽어보면 사내 솔루션을 만들면서 오전회의때 김동열대장님의 얘기와
요즘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그리고 김창준씨의 블로그 ( 애자일이야기 )에서 많이 언급되었던 애자일 방법론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이 책은 에세이 같은 성격의 책이기도 하고, IT에서 일하는 관리자나 개발자들을 위한 행동강령처럼 여겨지는 책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시작은 반드시 세명이어야 한다.
디자이너 1명(나),  개발자 1명(윤기율대리),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세계를 중재하면서 청소해줄 수 있는 해결사 1명(김동열대장님), 이들은 3이라는 숫자를 마법의 숫자라고 까지 얘기하고 있다.

빠르게 1.0 버전을 내놓을 것, 긴 회의와 모두가 동의하는 "right features" 목록을 만드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빠르게 핵심적인 기능만 가진 것을 웹에 내놓고, 사용자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는 것.사용자가 좋다, 싫다라고 말하면(사용자들의 행동을 관찰하여 얻는다. 즉, 클릭, 사용 패턴등의 로그를 기록) 그것을 바로 당일에도 반영하면 그만이다. 우린 패키지가 아니라 웹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Timeless way of building software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애자일 프로그래밍(Agile programming)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어로 되어 있어 읽기가 거북했던 부분을 얼마전에 어느 친절한 분이 번역을 해놓은게 있어서 공유하기 위해 글을 올린다.

이 땅에서 웹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는것도 그리 손해보는 것은 아닐것 같아 나눈다.
원문 : http://gettingreal.37signals.com/toc.php
번역 : http://gettingreal.37signals.com/GR_kor.php




그중에 눈에 박히는 몇개를 간추려본다.

열정을 가장할 수는 없습니다.
Go for happy and average over frustrated and great
열정은 절대 가장 할 수 없는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을 채용할 때는 구루나 최고 기술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종종 그런 사람들은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정도의 능력을 가졌지만 함께 일하기에 즐거운 사람이, 불만이 가능하고 짜증투성이인 사람보다 낫습니다.
열정적인 사람을 찾으십시오. 혼자 내벼려두더라도 일은 믿고 맏길 수 있는 사람, 더 크고 더 느린 조직을 경험한적이 있으며 새로운 환경을 희망하는 사람, 여러분이 만들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흥미를 가지는 사람, 여러분이 미워하는 것들을 똑같이 미워하는 사람, 여러분의 기>차에 동승하는 것에 대해서 진정으로 기뻐하고 기대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 찾아야 할 사람입니다.



행복을 최적화하세요.
여러분의 팀에 흥미와 자극을 줄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선택하세요.
행복한 프로그래머는 생산적인 프로그래머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행복을 위해서 최적화를 하는 이유이며 여러분 또한 그렇게 해야 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대중의 인식과는 반대로 언어들은 다 비슷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어떤 언어로도 무엇이든 못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히 선택된 언어는 개발을 단순히 가능하는데 그치지 않고 즐겁고 기운나게 합니다. 이것은 매일매일의 업무를 즐거울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행복은 연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프로그래머는 옳은 일을 합니다. 그들은 간단하고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합니다. 또 간결하고 분명하며 품위있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Ruby로 개발하는 즐거움을 발견했으며 Rails를 통해서 그것을 다른 개발자들에게 전파했습니다. Ruby와 Rails는 모두 사람과 사람의 행복을 최적화 한다는 미션을 지향합니다. 여러분도 그 조합을 한 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해보면 여러분의 팀은 그들이 사랑하는 툴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주로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이 어플리케이션들과 플랫폼 그리고 그 밖에 모든 것들에 적용됩니다. 그들을 흥분 시킬 수 있는 도화선과 같은 툴들을 선택하세요. 흥미와 동기를 높여주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제품을 얻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라타기
블로깅은 광고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더구나 훨씬 저렴합니다.)
광고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광고의 효과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광고를 할 만한 시간과 돈이 없다면 블로그를 통한 광고를 고려하십시오.
서비스에 가입하기를 권유하면서 동시에 유용한 정보들과 팁, 도움이 되는 링크들을 제공하는 블로그를 만드세요. Signal vs. Noise 블로그는 매일 여러가지의 흥미로운 내용들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37Signals의 첫번째 서비스인 Basecamp의 경우에도 블로그에서 홍보가 시작되었습니다. SvN에 먼저 서비스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그 내용이 널리 펴졌습니다. Kottke, BoingBoing의 블로거들, Jim Coudal 같은 많은 유명 블로거들이 이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이것이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Ta-da List는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의 또 다른 좋은 예입니다. Ta-da 는 SvN의 하나의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몇 주가 지난 후에 200여개의 블로그에서 Ta-da가 언급되었고, 12000명의 사람들이 Ta-da에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입했습니다. Backpack의 경우에는 소문이 더 빨리 퍼졌습니다. 24시간만에 10000명이 가입했습니다.

함.. 퍼트려 볼까나?
서서히 제품에 대한 레이아웃이나 모아두었던 아이디어에 "gettring real"방법론을 선택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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